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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농촌 탄소중립 기여…농가 신재생에너지 소득 확대”

Author
익명
Date
2022-03-08
Views
130

농업분야도 탄소중립에 동참이 요구되는 가운데 ‘농협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농업·농촌 탄소중립에 기여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인다는 좌표도 설정됐다.  


태양광 등 신재쟁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협 조합장 26명은 지난 3일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생명보험 회의실에서 ‘농협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발기인 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조합장들은 농업·농촌 탄소중립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공감대를 같이하고, 문병완 전남 보성농협 조합장을 협의회 발기인 회장으로 추대했다. 오는 4월 중 창립총회도 가질 예정이다. 



문병완 조합장은 “농업인이 신재생에너지를 주도해 나가야 농촌의 무분별한 태양광 시설의 설치를 억제할 수 있다”며 “우선적으로 농업관련 시설과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구축하고 영농형 태양광과 농사를 지으면서 농가소득을 높여야 한다. 농협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가 중심이 돼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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