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곡물 가격과 해상운임 상승, 환율 불안 등이 지속되면서 국내 사료업계들의 원가관리에 빨간등이 켜졌다.

이런 가운데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2월 13(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본부장과 지사무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비상경영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불안정한 환율 변동도 문제다. 금리인상, 변이코로나 확산,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달러 강세로 대외여건이 우려되는 상황이다.국제 곡물가격은 글로벌 수급 불균형과 해상운임 강세에 따라 올해 지속적인 상승세가 전망된다. 특히, 배합사료 주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지난해 평균 톤당 281불에서 금년 1월 평균 321불로 14.2% 상승하며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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