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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번이 빗나가는 농산물 생산량 예측…흔들리는 신뢰

Author
icals1
Date
2019-07-22
Views
213

정부의 농산물 생산량 예측력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주요 농산물의 생산량 전망이 줄줄이 빗나가서다. ‘농업관측과 통계간 불일치’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어김없이 되풀이된 것이다. 게다가 생산량 통계의 정확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부정확한 전망과 생산량 통계로 인해 수급정책에 혼란이 빚어지는 것은 물론이다.


통계청이 19일 ‘2019년 보리·마늘·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농업계는 혼란에 빠졌다. 생산량이 기존에 예상했던 것과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보리의 경우 농촌진흥청은 올해 단수를 10a(300평)당 402㎏으로 예상했다. 재배면적이 4만3723㏊이기 때문에 생산량은 17만5700t 안팎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단수는 무려 457㎏으로 예상치보다 13.7%나 높았다. 이에 따라 생산량은 20만3t으로 최종 집계됐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