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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동량 증가 대비 가축 방역 고삐

Author
익명
Date
2022-02-03
Views
119

경기, 충남·북, 전남·북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부산·경남·경기 지역의 야생조류 감염 폐사체가 발견되어 인근 가금농장에서의 추가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최근 기존 멧돼지 발생지역의 최남단에서 남서쪽으로 약 52km 떨어진 충북 보은에서 감염된 멧돼지가 발생하였다. 군집 생활을 하는 멧돼지의 특성상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감염 개체가 인근지역까지 퍼져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은 설날인 2월 1일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회의를 주재하여 발생 및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설 연휴기간에도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빈틈없는 방역태세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논의된 방역 중점사항은 다음과 같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환경부, 17개 시·도,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및 생산자단체 등 27개 기관·단체와 함께 가축전염병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중에도 비상 방역상황 근무를 실시했다. 또한 축산농장 주변과 진입로, 철새도래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주요 도로,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등을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등을 정상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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