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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원 사각지대 농촌체험마을 “숨 넘어갈 판”

Author
익명
Date
2022-01-18
Views
12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신음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늘면서 정부 무관심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원이 아예 없진 않지만 피해에 견주면 현저히 부족하고 일부 사각지대에는 닿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농촌체험마을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경기지역은 지난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이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과 견줘 65%나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61% 급감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찾는 이가 크게 준 탓이다.



정부 지원이 없던 것은 아니다. 지난해 마을 약 640곳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약 240곳에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바우처로 100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피해에 비해 지원이 미미하고 그나마도 배제된 마을이 적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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