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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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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축형’ 사과수형 도입 이탈리아…작업 ‘편리’ 과실 ‘고품질’

Author
icals1
Date
2019-07-22
Views
234

과수 재배에서 ‘수형’은 농사의 난이도를 좌우한다. 나무의 높이나 너비, 그리고 가지 자람새에 따라 작업자의 동선과 움직임이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과수농가들은 꽃이 필 때부터 과실을 딸 때까지 가지치기(전정)·약치기·꽃솎기·열매솎기·수확 등 나무와 씨름해야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수형은 과실의 품질도 좌우한다. 무성한 가지와 잎에 가려 햇빛을 제대로 못 받은 과실은 맛이 떨어지지만 햇빛을 고루 받은 과실은 절로 당도가 높아져서다.


생산량과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가급적 노동력을 적게 투입할 수 있는 수형이 개발되길 농민들이 목매게 기다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수형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그렇다면 지금 전세계적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수형은 무엇일까?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