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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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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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농축산물 가중치 높여 물가상승 주범 내모나
Author
익명
Date
2021-12-24
Views
118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가 65.4에서 71.4로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밥 소비가 늘고 일부 품목 가격이 오른 탓이다.
문제는 코로나19 사태라는 특수 상황에서 산정된 이번 가중치가 2023년까지 소비자물가지수를 산출하는 데 적용돼, 가계 소비지출에서 농축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는 점이다. 물가가 올랐을 때 물가당국이 농축산물 가격 인하 압박을 부추기는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