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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밀’ 판로 걱정 훌훌…재배면적 증가 기대감 솔솔

Author
익명
Date
2021-11-15
Views
115

내년산 밀 파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산지에선 재배면적이 국산 밀 전문생산단지 기준 7500㏊ 이상으로, 올해(5050㏊)와 견줘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흘러나온다.


실제로 aT가 전국 51곳의 국산 밀 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내년산 밀 파종 면적은 7500㏊에서 10% 정도 증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5050㏊)와 비교해 최대 60% 늘어나는 수준이다.


농가가 호응을 보이는 이유는 정부 수매가 확대되면서 판로 확보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손주호 국산밀산업협회 회장대행은 “비축계획량을 올해 1만t을 시작으로 2025년 3만t까지 확대하겠다는 정부 약속이 농민들에게 먹히면서 ‘판로 걱정은 없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겨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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