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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사용 늘어나는 계절에 오른 전기요금…농가 ‘시름’
Author
icals
Date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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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 전기요금이 1kWh당 3원 오른다. 시설하우스 난방과 농산물 수확 선별·저장 등 전기사용이 늘어나는 계절에 요금이 인상되면서 농가들의 영농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연료비가 저렴했던 올 1분기엔 조정단가가 인하됐었지만, 2분기부터 연료비가 급상승하면서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정부와 한전이 연료비 조정단가를 지난 3분기 kWh당 -3원에서 4분기에는 0원을 적용해 10월 1일부터 3원 올리기로 했다. 현행 농사용전기료 단가에 3원이 적용되면 인상률은 5~6%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사과주산지의 APC 관계자는 “신선도가 생명인 농산물 특성상 전기요금이 올라도 전기소비를 줄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전기요금이 3원 오르면 전기료 부담은 기존보다 6%나 가중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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