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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 “우유 유통마진 개선 협의체 만들자”

Author
익명
Date
2021-09-27
Views
132

농림축산식품부가 낙농 생산자단체들이 우유 유통마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우유 유통마진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와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맹광렬)가 최근 농식품부에 제출한 의견에 따르면 국내 우유의 유통마진은 38.0%(2019년)로 10~20% 수준인 선진국 보다 과도하다. 결국 지난 20년간 우유가격은 리터당 1228원 올라 454원 상승한 원유가격 보다 크게 인상됐다.


이승호 회장은 “낙농육우협회와 낙농조합장협의회는 열린 자세로 정부와 협상을 진행하겠지만 지난 번처럼 유업체 편향적인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면 청와대를 상대로 한 대정부 강경투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맹광렬 회장도 “낙농의 특수성을 부정하면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없다. 협회와 협의회가 한 목소리로 대국회 농정 활동을 전개하는 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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