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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종계부화 농가 ‘독립’, 양계업계 갈라지나
Author
icals1
Date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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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최근 대한양계협회의 일부 산란계농가와 종계부화농가들이 각각 독립을 선언해 파장이 일고 있다.
12일엔 대규모 농가들의 모임인 ‘산란계산업을 사랑하는 모임(산사모)’이, 앞선 4일에는 종계부화분과 소속 농가들이 한국종계부화협회 출범을 알리는 창립총회를 연이어 열었다. 7일 기준 산사모의 회원농가는 185가구(사육마릿수 4574만3000마리), 11일 기준 종계부화협회 회원농가는 110여가구다. 양계협회 전체 회원농가가 1800~2000가구임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숫자다.
이들 단체는 양계협회가 업계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산사모는 양계협회를 비판하며 수급안정, 산란계농장 이익 보호, 유통상인 마진 인정, 각 농장의 사육마릿수 존중 등을 내걸고 출범했다. 송복근 산사모 추진위원장은 “양계협회가 어려운 시기에 노력한 건 알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 많았다”며 “이대론 산업이 결딴날 것 같아 산사모를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