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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합성보존료 대체제 개발 주목

Author
icals1
Date
2019-06-11
Views
482

천연 항균·항산화 소재를 원료로 한 천연보존료가 개발되면서 식품 합성보존료를 대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합성보존료란 미생물의 번식으로 인한 식품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량에 따라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식품위생법’에 일정량만 사용토록 지정된 물질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2015년부터 3년간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식품 산업 현장의 나노기술 적용확대를 위한 천연 보존 소재 및 제품개발’ 연구과제를 수행, “난용성인 천연 항균·항산화 소재를 탄수화물 및 단백질로 나노캡슐화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합성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은 안전식품을 선호, 합성보존료 대체제를 요구해왔지만, 그간 식물유래 천연소재는 물 등에서 잘 녹지 않아 수분이 많은 식품에선 효능을 나타내지 못할 뿐 아니라 소재 고유의 색과 향이 강해 실용화가 제한적이었다는 것이 식품업계의 분석. 농기평은 “이번 천연소재를 나노캡슐화한 보존료를 통해 합성보존료 대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