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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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발생시기 앞당겨져…농진청 ‘주의’ 단계 격상
Author
icals
Date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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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사과·배 등 과수에 발생하는 전염병인 과수화상병 발생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경기 안성시 서운면 배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 증상이 신고돼 현장간이진단 후 정밀 검사한 결과 과수화상병균이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과수원은 새로 나온 나뭇가지와 꽃이 검게 변하며 마르는 등 과수화상병 증상이 나타났다.
올해 들어 29일 기준 전국에서는 경기·충남 17곳, 충북 3곳 등 20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앞서 19곳은 과거 감염된 나무의 궤양(과수의 죽은 조직)에서 병원균이 검출돼 선제 제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