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iCALS
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농업생명과학정보원은 광범위한 농업생명과학분야의 국내외 전문연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 가공하여 DB로 구축하고 있고,
대량 생산되는 연구실적들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으로 유통시킴으로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북 ‘ASF’ 발생 차단방역 비상
Author
icals1
Date
2019-06-02
Views
274
양돈 전문가들의 우려대로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국내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30일, 북한이 이날 OIE(세계동물보건기구)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사실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OIE 발표에 따르면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역은 1곳으로, 5월 23일 자강도 우시군 소재 북상협동농장에서 의심축 발생 신고 후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농장은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 발생한 요녕성과 인접해 있다. 농장에서 사육하던 돼지는 모두 99마리였으며, 이 가운데 77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했고, 22마리는 살처분 처리했다. 현재 북한은 질병 발생 농장 주변을 봉쇄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한 상태다.
이같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현실화되면서 정부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