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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설하우스 55%, 염류집적 피해…토양 개선 시급

Author
icals1
Date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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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시설하우스 55%가 염류집적=통계청이 2018년 발표한 시설채소 현황을 보면 전국의 비닐하우스 재배면적은 5만1997㏊로 집계됐다. 경남이 9566㏊로 가장 많고 이어 경북 9004㏊, 충남 7939㏊, 경기 6507㏊ 순이었다. 여기에다 과수 등의 비가림시설까지 포함하면 시설하우스 면적은 9만3500㏊까지 늘어난다.


농촌진흥청은 전체 시설재배지 가운데 55%에서 염류집적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비료와 가축분퇴비 등을 많이 사용한 게 염류집적의 1차적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처럼 시설하우스의 염류집적이 심각해도 손을 못 댄다는 것이다.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다. 김필주 경상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과 교수는 “적정량의 시비를 유도하고 토양의 물리성과 환경 개선에 꾸준히 나서도록 하는 농가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