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iCALS

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농업생명과학정보원은 광범위한 농업생명과학분야의 국내외 전문연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 가공하여 DB로 구축하고 있고,

대량 생산되는 연구실적들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으로 유통시킴으로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벼 품종 차이 ‘고속·대량’ 판별 가능해져

Author
익명
Date
2021-02-18
Views
137

벼 품종 간 유전적 차이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고속 대량분석 마커가 개발돼 그간 재배 시 어려웠던 육종기간 단축, 키다리병 저항성 등에 연구‧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우리나라 벼 품종 간 유전적 차이를 분석할 수 있는 고속 대량분석 마커 1225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삼광벼, 일품벼 등 우리나라 벼 13개 품종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약 74만 개의 단일염기서열변이(SNP)를 발견했다. 이를 기반으로 많은 양을 한 번에 빠르게 판별할 수 있는 KASP 마커 1225개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