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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관개기술’ 주목 승인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대 가뭄 발생시 2020년엔 농업용수가 3억8000만㎥가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다. 세계 인구가 현재 73억명에서 100억명(2050년)까지 늘어난다는 유엔보고서 진단을 더하면, 향후 식량안보에 빨간불이 켜질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관개농업이 주목되고 있는데, 특히 ICT 기반 작물 생육환경을 통한 ‘스마트 관개기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효율적 관개로, 작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최한 ‘기후변화 대응 작물 스마트 관개기술 국제심포지엄’에서 김민영 농과원 농업과학부 연구사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상 발생은 기후 취약산업인 농업의 최대 위협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데다, 국토교통부의 물 수급 분석결과 과거 최대 가뭄 발생시 2020년에는 3.8억㎥의 농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기후변화가 식량확보에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인데, 전 세계적으로 전체 식량 공급 중 40%가 관개지에서 나오는 만큼 관개농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 관개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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