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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최고품질 벼 ‘안평’‧‘알찬미’ 선정

Author
익명
Date
2021-01-07
Views
154
‘최고품질 벼’는 농진청이 육성한 벼 품종들 가운데 밥맛, 외관품질, 도정특성, 내병충성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선발한 벼 품종으로 지금까지 18종이 등재돼 있다.



‘안평’은 지난 2018년에 육성한 고품질 벼로 밥맛이 우수하고, 쓰러짐(도복)과 각종 병해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중만생종이다.
‘안평’은 2022년까지는 국립식량과학원과 경주시농업기술센터의 자체 종자 생산을 통해 소량으로 보급되며, 정부보급종 생산이 완료되는 2023년부터 대량으로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알찬미’는 2018년 경기도 이천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연구(SPP)를 통해 육성한 고품질 벼로 밥맛이 뛰어나고 쓰러짐에 강하며 내병성을 갖춘 품종이다
농진청은 국내 벼 품종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외래품종 대체를 위해 외래 벼 품종의 재배면적을 2024년까지 1만ha이내로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에 적합한 ‘최고품질 벼’ 품종 선발과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상남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최고품질 벼 보급을 확대해 농업인과 도정업자, 소비자 등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고품질 쌀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