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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개발 ‘홍산’ 마늘, 올 우수품종 대통령상 영예

Author
익명
Date
2020-12-16
Views
150

국립종자원이 주최하는 2020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에서 <홍산> 마늘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에서 마늘 품목이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홍산>은 농촌진흥청이 2014년 개발해 2016년 품종보호권을 출원한 품종이다. 따뜻한 곳(난지형)과 추운 곳(한지형)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재배할 수 있는 마늘로, 수입 씨마늘의 대체 품종으로 주목받아왔다.



이우문 농진청 채소과장은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 <홍산> 보급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마늘 종구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국산 품종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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