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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온실로 농업 디지털 전환’ 그린플러스 등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Author
익명
Date
2020-11-30
Views
145

1차산업인 농업에 4차산업 혁명이 불고 있다. 사계절 내내 작물 재배가 가능하고 작물별로 적합한 재배 조건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첨단온실’을 통해서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 첨단온실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8년 연속 국내 온실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 중인 ‘그린플러스’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그린플러스의 첨단온실은 자동으로 환기와 온도 조절을 해주고 환기 중 병충해 유입 유무를 모니터링한다. 작업자와 작물의 키에 따라 계단식 논밭의 높이를 조절해주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임직원 95명의 중소기업 그린플러스는 연평균 400억원대의 매출액을 기록 중이며 1억달러(약 1100억원)의 누적 수출액을 달성했다. 과기정통부는 "1차산업과 스마트팜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시차, 지역차에 따르면 작물의 가격 급락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품 공급에 기여했다"며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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