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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비선택성 제초제’ 첫 수출

Author
icals1
Date
2019-04-21
Views
653

국내 기술로 개발된 비선택성 제초제가 해외로 처음 수출됐다.


팜한농은 자체개발한 원제(‘테라도’)로 만든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스리랑카 현지 파트너사인 랑켐을 통해 수출키로 하고, 최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출시회를 열었다.



‘테라도’는 팜한농이 10년 연구 끝에 개발해 지난해 선보인 국내 7번째 원제다.



피리미딘다이온계의 신물질을 활용한 <테라도>는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빠른 제초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글리포세이트’와 ‘글루포시네이트’ 계열 제초제에 저항성이 있는 잡초 방제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벼 파종 전에 살포하면 방제가 어려운 잡초까지 한번에 처리해 경운작업에 드는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사람과 동물에는 피해가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