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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화장실’ 내년 상용화…악취 걱정 ‘뚝’
Author
icals1
Date
2019-04-21
Views
318
‘로봇팔처럼 생긴 장치가 젖소의 신경을 자극해 자연스러운 배변을 유도한다. 젖소의 소변은 작은 통에 별도로 모인다. 수거한 소변은 각종 퇴비 제조에 쓰인다.’
다소 이상적으로 비치는 이 그림이 곧 현실이 될 전망이다. 네덜란드에서 ‘젖소 화장실(Cow Toilet)’이라 불리는 장치가 개발돼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가축분변에서 암모니아 등의 유해·악취 물질이 유출되는 것을 막으려는 목적에서다.
최근 등의 매체에 따르면 네덜란드 농자재업체인 한스캄프(Hanskamp)가 젖소 화장실을 개발해 2020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젖소 화장실의 핵심기술은 작은 소변통이 부착된 로봇팔이다. 이 로봇팔이 아래위로 움직이며 소 방광 주변의 신경을 누르면 소변이 배출돼 통에 모이는 방식이다. 젖소 화장실은 소 한마리가 들어가는 직사각형 모양의 틀에 설치된다. 틀 앞쪽에는 사료 급여통이, 뒤쪽에는 젖소 화장실이 설치되는 구조다. 젖소가 사료 섭취를 마치면 로봇팔이 아래위로 움직여 소변 배출을 유도하게 된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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